이차돌신설동점 사장으로서, 우리 매장을 직접 소개합니다
— 8년째 신설동 한 자리를 지켜온 공간의 이야기

안녕하세요.
신설동에서 8년째 동일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차돌 사장입니다.
보통 사장들이 직접 이런 글을 쓰는 건 흔하지 않다고 하지만
저는 오히려 “내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, 내가 가장 솔직하게 말할 수 있다”는 마음으로
직접 키보드를 잡았습니다.
이 글은 광고가 아니라
이곳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작은 기록이고,
처음 오시는 분들께 드리는 진심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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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8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마음
요즘은 몇 년 버티는 가게도 드물다지만
저는 이 자리에서 8년을 채웠습니다.
한 번도 옮기지 않았고,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.
오래 버텼다는 건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
신뢰가 쌓였다는 증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.
첫 해에 오셨던 손님이
지금도 “사장님, 그대로 계셨네요”라고 말할 때
그 한마디가 저에게 가장 큰 보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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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우리 매장이 인정받은 이유 – 외부 수상이 증명합니다
저는 과장된 표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.
그래서 더 조용히 운영해왔지만
그동안 우리 매장 이름이 조금씩 알려진 건 사실입니다.
그 상징적인 순간이 바로,

⭐ 카카오비즈니스베스트어워즈 참여 선정
⭐ 클파원 대회장 매장 선정 경력
이 두 가지는 단순한 홍보용 타이틀이 아닙니다.
저희 매장의 운영 방식, 고객 응대, 서비스 체계,
그리고 정직한 가격 정책이
외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뜻이니까요.
특히 클파원 대회장은 아무 매장이나 선정되는 게 아닙니다.
운영 안정성, 위생, 고객 대응, 전반적 관리가 검증돼야
행사가 가능한 매장으로 분류됩니다.
저는 그 자리에 우리 매장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
대표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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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고기 자체가 정직해야 오래 간다고 믿습니다
저는 호들갑스러운 설명보다
고기 본연의 맛이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래서 모든 고기는 정량·정직을 기준으로 관리합니다.
차돌박이
차돌삼겹
부채살
안창살
갈비살
육회

이 모든 메뉴는 150g 기준으로 균일하게 나갑니다.
규격에 맞지 않으면 절대 테이블에 올라가지 않습니다.
고기가 조금만 질기거나, 색감이 맞지 않아도 바로 교체합니다.
오래 운영할수록 ‘살짝 대충’ 정도가 더 위험하다는 걸
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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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손님 편의를 위해 사비로 부담하고 있는 정책
많은 분들이 모르지만
이 부분은 제가 가장 오래 고민하고 지켜온 사항입니다.
👉 계명주차장 1시간 무료 도장 지원
이 비용은 전부 제 개인 부담입니다.
누구는 묻습니다.
“사장님, 이건 굳이 사비로 안 하셔도 되는 거 아닌가요?”
하지만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.
> “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식사도 편하지 않습니다.”
손님이 편하면, 매장도 편해집니다.
그 단순한 원칙 하나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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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가격 정책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
제가 가장 지키고 있는 또 하나의 원칙은 가격의 일정함입니다.
소주 4천 원
맥주 4천 원
청하 5천 원
이 금액을 8년째 동결하고 있습니다.
장사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.
하지만 ‘오래 버티는 힘’이라는 건
수익보다 신뢰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.
손님이 “여긴 가격 걱정 없이 올 수 있어 좋아요”
이렇게 말해주실 때마다
정말 잘 버텼다는 생각이 들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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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점심도, 저녁도, 회식도 모두 환영합니다
우리 매장은 점심 식사 손님이 많습니다.
근처 회사 직원분들, 주민분들, 시장 다녀오시는 분들까지
유난히 다양한 손님들이 들어오세요.
저녁에는 분위기가 조금 더 따뜻해져서
가족 외식, 친구 모임, 소규모 회식 장소로 적합합니다.
누구든 들어오면 어색하지 않은 구조를 만들기 위해
테이블 배치부터 직원 동선까지 모두 직접 체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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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사장으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점
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.
“이 매장은 스스로 빛을 낼 줄 아는 공간이다.”
외부 홍보가 없던 시절에도
입소문만으로 찾아와 주신 손님들 덕분에
8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.
그래서 저는 앞으로도
과장하지 않고, 진심만 유지하고,
좋은 품질과 정직한 가격을 지키는 일에 집중할 생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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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마지막으로
우리 매장은 화려한 쇼핑몰도 아니고,
유명한 건물도 아니고,
누구나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동네 골목에 있습니다.
하지만 한 번 오신 분은 꼭 다시 돌아옵니다.
그 이유는 특별한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
이 공간이 가진 따뜻함과 정직함 때문이라고 저는 믿습니다.
앞으로도 신설동에서
편안하게 드시고,
기분 좋게 나가시고,
다시 보고 싶은 공간이 되겠습니다.
언제든 부담 없이 들러주세요.
고기 굽는 좋은 향기와 따뜻한 마음으로
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— 신설동 이차돌 사장 드림